오대산 국립공원 등산코스 교통편 주차정보

1975년 1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327.904㎢이다. 해발 1,563m의 비로봉을 주봉으로 동대산(1,434m), 두로봉(1,422m), 상왕봉(1,491m), 호령봉(1,561m) 등 다섯 봉우리가 병풍처럼 늘어서 있고 동쪽으로 따로 떨어져나온 노인봉(1,338m) 아래로는 천하의 절경 소금강산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서쪽에는 설경이 아름다운 계방산(1,577m)이 위치하고 있다. 오대산 국립공원은 우리나라 문수신앙의 성지이자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였던 오대산 사고가 있던 역사적 장소이자 백두대간의 중추로 생태적 가치가 높은 장소이다.

 

1.두로봉 코스

소요시간:4시간 40분
거리:10km
난이도:상
탐방 출발지점:진고개(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진고개로 1260-6)
인근 주차장:진고개정상 휴게소(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진고개로 1260)

-오대산 국립공원 천혜의 원시림- 진고개~동대산~두로봉~두로령을 거치는 탐방코스
-오대산 국립공원 탐방코스 중 가장 난이도가 어려운 코스
-두로봉코스는 아침 일찍 출발하여 하루 온종일 마음껏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이용하는 탐방객이 적고 겨울에는 많은 눈이 내리기 때문에 혼자 산행을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탐방 코스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두로령에서 다시 상원사주차장까지 내려오는 시간까지 더하면 총 7시간 정도가 걸리는 셈이다.

2.동대산 코스

소요시간:2시간 10분
거리:4.4km
난이도:중
탐방 출발지점:
1.진고개(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진고개로 1260-6)
2.동피골(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인근 주차장:
1.진고개정상 휴게소(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진고개로 1260-6)
2.동피골 주차장(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산1)

-야생화의 향연 동대산 코스
-진고개~동대산~동피골를 거치는 탐방코스
-비교적 완만한 경사의 탐방로동대산코스는 봄에 오는 것이 제격이다. 동대산 일대 주변이 파스텔 톤으로 물들고 여러 종의 야생화가 핀다. 특히 진고개에서 동대산까지 올라가는 탐방로 주변에는 5월이면 얼레지군락에 꽃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룬다. 편도로 이동하는 것이라면 대중교통 수단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이동수단을 알아봐야 한다.

3.상왕봉 코스

소요시간:5시간 30분
거리:14.1km
난이도:상
탐방 출발지점:상원사(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211-14)
인근 주차장:상원사 주차장(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산1)

-오대산 국립공원의 자연과 문화를 한꺼번에 즐기다
-상원사~비로봉~상왕봉~두로령를 거치는 탐방코스
-경사가 험하지는 않지만 거리가 긴 코스상왕봉코스는 오대산국립공원의 자연과 문화를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상원사를 거쳐서 중대(사자암)과 적멸보궁, 그리고 북대사(미륵암)까지 다양한 사찰와 암자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비로봉 정상에서는 오대산국립공원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상왕봉까지 가는 길에는 300년 이상된 주목군락지가 있고 고산식물이 피어나 자연의 신비와 문화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4.소금강산 코스

소요시간:7시간
거리:13.3km
난이도:상
탐방 출발지점:
1.무릉계(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2.진고개(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진고개로 1260-6)
인근 주차장:
1.오대산 국립공원 주차장(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2.진고개정상 휴게소(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진고개로 1260-6)

-오대산 국립공원 최고의 비경 소금강산
-진고개~노인봉~소금강(무릉계)을 거치는 탐방코스
-탐방로의 길이가 길고(13.3km) 계곡을 따라 걷는 구간이 많으며, 특히 백운대~노인봉 구간은 경사가 가파르고 바위가 많은 곳으로 안전에 유의 경관이 아름다운 소금강산을 품고 있는 코스이다. 노인봉에서 소금강산(무릉계)까지 내려오는 코스는 전 구간이 계곡을 끼고 있어 경관이 매우 아름답고 가을이면 형형색색의 단풍을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고 싶다면 소금강산코스를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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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비로봉 코스

소요시간:1시간 40분
거리:3.4km
난이도:중
탐방 출발지점:상원사(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211-14)
인근 주차장:상원사 주차장(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산1)

-오대산 국립공원의 국민코스 비로봉
-상원사~적멸보궁~비로봉을 거치는 탐방코스(왕복 6.8km, 왕복소요시간: 3시간10분~3시간30분)
-지루하지 않고 적당한 거리의 코스비로봉코스는 완만한 경사와 적당한 가파름이 있어 산행을 위해 오대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가장 선호하는 코스이다. 비로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시원한 경관뿐만 아니라 가는 중간에 위치한 천년고찰 상원사, 중대, 적멸보궁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왕복코스로 적당하며 반나절코스로 계획하기에 제격이다.

6.선재길 코스

소요시간:3시간 30분
거리:10km
난이도:하
탐방 출발지점:
1.월정사(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2.상원사(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211-14)
인근 주차장:
1.월정사 주차장(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64-5)
2.상원사 주차장(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산1)

-계곡을 따라 걷는 선재길 트레킹
-전 구간이 아름드리나무로 덮여있어 삼림욕을 즐기며 걷기에는 가장 좋은 코스
-대부분이 평지로 되어 있고 가을이면 계곡을 따라 물드는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코스선재길은 월정사부터 상원사까지 9km 숲길로 60년대 말 도로가 나기 전부터 스님과 불교신도들이 다니던 길이다.
선재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옛 사람들의 흔적을 통해 과거의 문화를 만날 수 있고, 오대천을 품은 숲 터널을 지나면서 다양한 동·식물 친구들도 볼 수 있다.
데이트를 즐기기 위한 연인들, 노약자,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의 경우 이 코스를 추천한다.

7.계방산 1코스

소요시간:6시간
거리:8.9km
난이도:중
탐방 출발지점:
1.운두령(강원도 홍천군 내면 자운리 산 254-46)
2.이승복 생가 입구(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노동리 88-4)
인근 주차장:
1.노동리(계방산) 주차장(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노동리 159)
2.노동리(계방산) 주차장

-설산에 피어나는 눈꽃과 천년주목
-겨울이면 하얀 눈꽃으로 장관을 이루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설악산과 비로봉이 한 눈에 들어오는 코스
-오대산 국립공원의 최고봉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다섯 번째로 높은 산계방산은 겨울산행으로 유명한 곳이다. 완만함과 가파름을 고르게 갖춘 산으로 겨울 산을 찾는 탐방객에게 추천하는 코스이다. 봄에 피는 얼레지 군락지에서부터 겨울에 피는 아름다운 눈꽃까지 사계절 내내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정상에 오르면 주변 경치가 한 눈에 들어와 웅장한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다.
계방산 정상 근처에 있는 대규모 주목군락지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8.계방산 2코스

소요시간:5시간 10분
거리:8.9km
난이도:중
탐방 출발지점:
1.운두령(강원도 홍천군 내면 자운리 산 254-46)
2.아랫삼거리(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노동리 산 1-1)
인근 주차장:
1.노동리(계방산) 주차장(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노동리159)
2.노동리(계방산) 주차장

-설산에 피어나는 눈꽃과 천년주목
-겨울이면 하얀 눈꽃으로 장관을 이루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설악산과 비로봉이 한 눈에 들어오는 코스
-오대산 국립공원의 최고봉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다섯 번째로 높은 산계방산은 겨울산행으로 유명한 곳이다. 완만함과 가파름을 고르게 갖춘 산으로 겨울 산을 찾는 탐방객에게 추천하는 코스이다. 봄에 피는 얼레지 군락지에서부터 겨울에 피는 아름다운 눈꽃까지 사계절 내내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정상에 오르면 주변 경치가 한 눈에 들어와 웅장한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다.
계방산 정상 근처에 있는 대규모 주목군락지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중교통

KTX진부역(오대산역) 또는 진부시외버스터미널 → 택시 승차후 진고개 휴게소 앞에서 하차 또는 운두령 앞 하차

진부시외버스터미널 → 진부시내버스(상원사방향)승차후 상원탐방지원센터(상원사 종점)하차

진부시외버스터미널 → 진부시내버스(상원사방향)승차후 월정주차장(상원사 종점)하차

강릉고속버스터미널/강릉시외버스터미널 → 강릉시내버스(302번, 314번, 315번 연곡방향) 승차 후 → 연곡면사무소 하차 → 연곡면 마실버스 (921-1번,922번) 승차 후 소금강 하차

출처:국립공원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