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웰빙길(식장산 숲길)
대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식장산을 오를 수 있으며, 세천공원은 세천 생태보전림으로 지정되어 자연생태계를 보존하고 있는 길이다. 숲과 계곡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덧 도시화된 대전시내 모습을 한눈으로 내려다 볼 수 있는 해돋이 전망대에 이를 수 있다. 해돋이 전망대에 오르면 가슴까지 시원한 대전시내의 전경이 광활하게 펼쳐지고 주변에는 세천수원지와 조선태조 2년(1393)년에 창건된 구절사를 볼 수 있다. 식장산 숲에는 많은 종류의 토종식물들이 자라고 있으며 주종은 굴참나무이며 그 밖에 은수원 사시나무ㆍ물오리나무ㆍ갈참나무ㆍ밤나무가 군락을 이룬다. 세천생태보전림은 먹이식물식재지, 갈대초원, 늪지대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노루ㆍ다람쥐ㆍ살쾡이ㆍ너구리ㆍ여우 등 포유류들도 서식한다.
*위치:동구 세천동
*거리/소요시간:8.0km/3시간 소요
*코스
세천공원 → 철탑 삼거리 → 한국통신 삼거리 → 해돋이 전망대 → 한국통신 삼거리 → 철탑 삼거리 → 세천공원
*교통편
버스 : 607번 (동신고등학교 하차, 12분간격)
노선 : 옥천 → 회남길 입구 → 삼정동 → 대전역 → 원동네거리 → 복합터미널 → 비래동
2.웰빙길(유성 족욕체험 길)
노천에서 온천수에 발을 담그고 도시 생활 속에서 지친 피곤을 풀 수 있는 코스로 유성구에서 운영하는 옥외 족욕체험장에서 발을 담그며 피곤함을 씻고 또한 두드림공연장에서 개최하는 소규모공연을 즐길 수 있는 가족 및 연인이 함께 할수 있는 산책길이다. 갑천변길(벗꽃길)을 따라 10여분 지나면,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수상지로 유명한 온천거리 문화공원의 이팝나무 꽃길을 접할수 있다.
*위치:유성구 봉명동
*거리/소요시간:5.0km / 1시간 20분 소요
*코스
족욕체험장 → 온천로 → 유성천 둑길 → 유림공원 → 갑천 둑길 → 문화공원 → 족욕체험장
*교통편
시내버스 : 101, 102, 105, 704, 706, 106, 109, 113, 114, 115, 119, 121
마을버스 : 5번, 1번
지하철 : 온천역(문화공원), 갑천역(유림공원)
3.웰빙길(계족산 황톳길)
계족산 황톳길은 숲속맨발걷기라는 테마를 전국 최초로 시도한 건강여행길로 2008년 여행전문기자들이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33선'에 선정되었고 2009년 한국 관광공사에서 '5월에 꼭 가봐야 할 명소'로 선정하였으며, 유엔환경어린이회의에 참석한 100개국 500여명의 외국 어린이들과 세이셸공화국 미셸 대통령이 맨발로 걷고 극찬한 곳이기도 하다. 솔향 가득한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상쾌한 기운을 몸속 가득 채울 수 있고, 삼국시대부터 내려온 계족산성에서 대전시내 전경도 한눈에 볼 수 있다. 국내 그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자연이 주는 건강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해발 200M ~ 300M에서 펼쳐지는 14.5km의 짜릿한 황톳길을 걷거나 뛰다보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을수 있을 것이다. 봄, 가을에는 자전거를 타며 계족산의 경치를 즐기기 위해 전국에서 하이킹 마니아들이 몰려들고 있고 있다. 매년 이곳에서 외국인을 포함 5,000여명이 참가하는 '계족산 맨발축제'및 '맨발마라톤'대회가 열리며, 대전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위치:대덕구 이현동, 장동
*거리/소요시간:14.5km / 5시간 소요
*코스
장동 산림욕장 관리사무소 → 임도삼거리 → 절고개 → 이현동 갈림길 → 장동 산림욕장 관리사무소
*교통편
시내버스 : 74번(40분 간격, 대한통운 → 장동산림욕장 → 장동2구)
71번(140분 간격, 동신고 → 이현동 → 용호동)
4.낭만길(추동 호반길)
한 폭의 수채화 속 주인공이 된 듯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대청호반길이다. 아름다움과 설렘을 가득 안겨주는 산길을 산책하고 자연 생태관에서 전시물을 관람하고 생태공원의 작품도 감상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더욱 좋다. 대청호 자연생태관은 자연생태의 소중함을 배우고 함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여러가지 동물들을 볼 수 있는 작은 동물원과 생태연못, 철따라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야생화단지, 버섯의 성장과장을 관찰 할 수 있는 버섯 체험장, 대청호 주변의 살아있는 생물은 물론 표본과 입체영상을 보며 자연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는 생태관,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배우는 환경관 등이 있다. 또한 생태관내 전망대에서는 아름답고 푸른 대청호를 한눈에 감상 할 수 있다.
*위치:동구 추동
*거리/소요시간:5.0km / 1시간40분 소요
*코스
추동 시설관리공단 주차장 → 자연생태관 → 가래울 식당 → 전망좋은곳 → 가래울 식당 → 자연수변공원 → 취수탑
*교통편
시내버스 : 60번(80분 간격, 대전역 → 신흥역 → 판암역 → 추동 → 직동)
5.낭만길(원도심 어울림길)
원도심 어울림길은 생태환경, 문화예술 및 음식거리가 함께 어우러진 도시 공간으로서 표구사, 갤러리와 생동감 넘치는 으능정이거리, 대전천, 중앙시장이 있는 대전 원도심의 대표적인 거리이다. 화랑과 소극장이 모여있는 문화예술의 거리를 따라 대전의 문화와 예술의 향기를 느끼고, 예전 중구청이 위치했던 자리이며 젊은이들의 축제가 펼쳐지는 우리들공원에서의 짧은 휴식과 함께 창작센터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으능정이 거리에서는 젊음의 활기와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은행교를 지나 대전에서 가장 유명한 재래시장인 중앙시장을 둘러볼 수 있는 생동감이 넘치는 거리이다. 곳곳에 위치한 좁은 골목길을 기웃거리다 보면 수많은 사연과 원도심의 정취를 진하게 느낄수 있고 정성이 가득한 오래된 식당들, 추억의 대전천, 세상사는 맛이 느껴지는 중앙시장 등이 자랑이다.
*위치:중구 은행동, 동구 원동
*거리/소요시간:2.0km / 1시간 소요
*코스
중구청 → 문화예술의 거리 → 우리들의 공원 → 으능정이 거리 → 은행교 → 중앙시장 → 대전역
*교통편
시내버스 : 1, 101, 103, 201 외 다수
지하철 : 중앙로역, 중구청역, 대전역
6.낭만길(보문산 산책길)
보문산 산책길은 대전 시민들에게 오랜 세월 사랑받고 추억이 담긴 보문산 나무그늘을 따라 걷는 길이다. 산책로를 따라 나무들이 우거져 한여름에는 그늘이 시원하며 봄에는 새하얀 벗꽂과 노란 개나리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송학사의 아늑한 정취와 함께 사정공원은 시범레포츠공원으로서 스포츠와 피크닉을 위한 넓은 잔디광장과 실내롤러스케이트장·배구장·배드민턴장이 있고, 체력단련시설·발 지압길·식물원·인공호수 등이 있다. 사정공원을 지나 대전오월드에서는 수많은 꽃과 동·식물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소개된 산책길에서 보문산성, 시루봉, 전망대, 사정공원, 뿌리공원 등 주변의 명소까지 확장하여 자신의 시간과 건강상태에 따라 걷기 코스를 넓혀 갈수 있어 더욱 좋다.
*위치:중구 사정동
*거리/소요시간:4.5km / 1시간30분 소요
*코스
대사동 공영주차장 → 송학사 → UN참전 기념비 → 사정공원 → 오월드
*교통편
시내버스(출발점) : 802번 (20분 간격, 보문산공원→봉산동) ※ 보문산공원에서 하차하여 500m도보 이동 시내버스(도착점) : 311번 (6분 간격, 대전동물원→대한통운) ※ 사정공원 입구에서 하차, 약400m도보 이동
7.낭만길(시청앞 가로수길)
대전시청사에서 대전정부청사까지 이르는 잘 정돈된 가로수와 샘머리 공원이 어우러진 도심 속 가로수길이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가로수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산책로 로 둔산지역 직장인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특히, 가을철 낙엽길로 유명하여, 도심속에서의 낭만을 찾을 수 있는 길이다. 콘크리트 건물로 둘러쌓인 도심지에서 도시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늦은 가을, 이 길로 들어서면 누구나 시인이 된다.
*위치:서구 둔산동
*거리/소요시간:2.0km / 40분 소요
*코스
시청앞 → 샘머리 공원 → 정부대전청사 → 샘머리 공원 → 시청 앞
*교통편
시내버스 : 102, 104, 106, 617, 703, 911, 918 등 다수
지하철 : 시청역, 정부청사역
8.역사문화길(뿌리공원 둘레길)
뿌리공원 둘레길은 뿌리공원 주변으로 조성된 역사문화길이다. 뿌리공원은 전국 유일의 「효」 테마공원으로서 자신의 뿌리를 되찾을 수 있는 성씨별 조형물과 사신도 및 12지상을 형상화한 뿌리깊은 샘물, 잔디광장과 전망대, 삼남탑, 산림욕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진 체험 학습의 산 교육장이다. 가족과 함께 산책을하며 건강과 조상에대한 감사함, 효에대해 학습할 수 있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길이고, 작은 동산의 산책길 정자에 오르면 뿌리공원을 감아도는 유등천의 아름다운 전경을 만날 수도 있으며 멸종위기의 동물로 알려진 수달이 종종 발견되기도 한다.
*위치:중구 안영동
*거리/소요시간:2.5km / 1시간 소요
*코스
만성교 → 족보 박물관 → 성씨별 조각공원(생태공원) → 방아미 다리 → 충효예 웰빙산책길(교통광장옆) → 장수봉 → 효문화마을 관리원
*교통편
시내버스 : 312번 (14분 간격, 목원대 → 효문화마을)
시내버스 : 313번 (14분 간격, 동신고 → 효문화마을)
9.역사문화길(현충원 산책길)
현충원 산책길은 현충원 묘역을 둘러싼 숲 속의 오솔길로 연결되어 나무 그늘이 있는 누구나 부담없이 거닐수 있는 산책길로 수려한 자연환경속에서 산책과 함께 호국영령들의 얼을 기릴 수 있고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며 체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을 수 있는 산책코스이다. 국립대전현충원은 1976. 4. 14일 건립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잠들어 계시는 곳으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보훈산책로, 야생화공원 등 가족과 함께 선열들이 보여주셨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정신을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호국공원이다.
*위치:유성구 갑동
*거리/소요시간:3.5km / 1시간10분 소요
*코스
현충원 정문 → 홍살문 → 호국 분수탑 → 현충탑 → 2단계 보훈산책로 → 1단계 보훈산책로 → 현충원 정문
*교통편
시내버스 : 48, 107
지하철 : 현충원역에서 하차 도보로 20분
10.역사문화길(장안 진산 성지순례길)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시대 진산면 지방리는 공재 윤두서의 증손자 윤지충과 무수옹 권기의 고손자 권상연의 생거지였다. 윤지충이 고종사촌 정약전과 정약용의 안내로 한국 천주교 창설기에 입교 하자 권상연이 그를 따랐다. 1791년 유생(儒生)인 두 사람은 유교식 조상제례를 지키지 않고 천주교식 조상제례를 따름으로 처형되어 한국 최초의 순교자가 되었다. 그 후 지방리 근동(近洞)과 인접한 서구 장안동 산골짝이에는 윤지충, 권상연의 유지를 따라 천주교 신자들의 공동체가 꾸준히 형성되었다. 산막동에 살던 김유산은 성직자 영입을 위해 북경을 두 차례나 왕래하였고, 그 죄로 1801년 전주에서 처형되었다. 당시 진잠 장안동 신도회장 한재권(요셉)과 손선지(베드로) 그리고 정원지(베드로)는 전북 완주군 소양면 신리골과 성지동으로 이거하여 살다가 1866년 12월 13일 전주에서 순교하였는데 1984년 모두 성인품에 올랐다. 박해가 가장 치열했던 1866년 바랑골 에서는 전자연(바오로), 이 바오로, 강순지(요셉), 김 스타니슬라오, 그리고 오리올에서 김선양(요셉)이 체포되어 공주에서 순교하였고, 장희철(요셉)은 1878년 체포되어 서울에서 순교하였다. 이처럼 장안동 산골짝이는 순교자들의 땅이었으며, 금산군 진산면 지방리[진산성지]로 연결되는 고갯길은 지역민들과 천주교인들이 왕래하였던 길로 후손들에게 순례길로 역사성과 문화유산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
*위치:서구 장안로 714
*거리/소요시간:6.5km / 3시간 소요
*코스
장태산 입구 – 원광수련원 - 대전/금산 시계능선- 미근대미골 -지방리 - 진산성지
*교통편
시내버스 : 22번
11.역사문화길(원도심 근대문화 탐방로)
원도심 근대문화 탐방로는 대전의 근대건축물과 명소를 도보로 여행하면서 대전의 문화예술과 맛집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탐방로이다. 대전역을 출발점으로 붉은 벽돌길만 따라가면 대전의 명소와 만나는 ‘찾아가는’ 탐방에서 ‘따라가면’ 즐길 수 있는 보행네트워크이다. 첫 번째로 대전역에서 붉은 벽돌길을 따라 약500m를 가면 다빈치안경원(옛 산업은행/ 등록문화재 제19호)건물이 나온다. 1937년 건립된 르네상스풍의 신고전주의 건물로 장중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일제 강점기의 전형적인 형태인 좌우 대칭적 외관을 이루고 있다. 목척교를 건너 으능정이거리를 지나 약150m를 따라가면 옛 대전부청사(1936년 준공)가 나온다. ‘대전부’란 일본식표기로 시를 일컫는 말이며 현재 예전의 외관은 많이 사라졌지만 대전의 역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건축물이다. 지하도를 건너 붉은 벽돌을 따라 약800m를 걸어가면 옛) 충남도청이 나온다. 1930년대 일본 전통 양식으로 지어져 좌우 대칭적 외관을 볼 수 있으며, 전체 탐방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폴리와 휴식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니 재충전 후 출발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옛) 충남도청에서나와 붉은 벽돌을 따라 약900m를 가면 옛) 관사촌(등록문화재 제101호)이 나온다. 여러 동의 관사건물이 하나의 군을 이루어 현존하는 것은 철도국 관사를 제외하곤 전국에서 유일하다. 다시 벽돌길을 따라 약1km를 걸어가면 옛) 대전여중 강당(시문화재 제46호)이 나온다 아르누보풍의 부드러운 곡선지붕과 처마 및 벽돌아치형 쌓기와 같은 고전주의 양식을 엿 볼 수 있다. 200m를 걸어가면 대전대흥동성당(등록문화재 제643호)가 나오고 지하도를 건너 약150m를가면 옛)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등록문화재 제100호)가 나온다. 20세기 중반 서양의 기능주의 건축에 영향을 받아 지어진 한국 근대건축의 경향을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붉은 벽돌길을 따라 약150m를 가다보면 대전하면 생각나는 대표음식 중의 하나인 튀김 소보루의 본점 성심당이 나오고 다시 젊음의 활기와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으능정이 거리를 가로질러 은행교를 지나면 대전에서 가장 유명한 재래시장인 중앙시장을 둘러볼 수 있다. 정성이 가득한 오래된 식당, 상가를 따라가다보면 마지막으로 옛) 조흥은행대전지점(등록문화재 제20호)이 나온다. 1951년에 건립된 2층 건물로 최대한 장식을 배제한 단순하면서 조화로운 모더니즘 건축물이다. 곳곳에 위치한 대전의 근대문화유산을 감상하다보면 어느새 출발지인 대전역에 도달한 것을 알 수 있다. 대전 원도심의 수많은 사연과 정취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근대문화 탐방로이다.
*위치:동구(정동, 중동) / 중구(선화동, 은행동, 대흥동)
*거리/소요시간:5.17km / 1시간 40분 소요
*코스
대전역 - 옛)산업은행 - 목척교 - 옛)대전부청사 - 옛)충청남도 관사촌 - 옛)대전여중 강당 - 대흥동성당 - 옛)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 옛)조흥은행 - 대전역
*교통편
시내버스 : 1, 101, 103, 201 외 다수
12.생태환경길(흑석 노루벌길)
행안부에 선정한 「살기좋은 지역자원 100선」에 선정된 노루벌에 조성된 산책길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행락지로 유명하다. 천연기념물인 원앙, 반딧불이, 흰목물때새를 비롯해 수많은 야생동물들이 서식하고 구봉산에서 내려다 보는 노루벌은 사진에서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노루산 주변 작은 벌판과 잔잔히 흐르는 물길이 어우러져 멋진 자연경관을 선물한다.
*위치:서구 흑석동
*거리/소요시간:4.5km / 1시간30분 소요
*코스
상보안 유원지 → 노루벌 → 장평 유원지 → 흑석 유원지
*교통편
시내버스(출발점) : 21
시내버스(도착점) : 21, 25, 27
13.생태환경길(월평공원 습지길)
대전시의 허파로 알려진 월평공원의 도솔산 숲길과 갑천 우안에 자리잡은 자연형 수변길을 함께 걸을 수 있는 매력적인 산책길이다. 월평공원 습지길은 도솔체육관에서 출발하여 내원사를 경유하여 월평공원의 서쪽 갑천의 우안에 자리잡은 자연형 수변길로 이어지는 녹색길로, 때묻지 않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조망하며 산책할 수 있다. 또한 번화한 도심지역 가까이에 생태적으로 우수한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었는가에 대한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도심 속 생태계의 보고이며 대전시에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환경부등 관련부처와 협의중이다.
*위치:서구 월평동
*거리/소요시간:4.0km / 1시간20분 소요
*코스
도솔 채육관 → 내원사 → 갑천우안 → 입의부락 입구
*교통편
시내버스(출발점) : 312, 612, 301, 916, 216
시내버스(도착점) : 101, 103, 105, 107, 116, 119, 312
14.생태환경길(로하스 해피로드)
로하스해피로드는 2009년 11월 금강변에 조성되었으며 한층 넓어진 수변보행테크와 자전거길 및 각종 공원 등이 조성되어 신탄진부터 대청댐까지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금강변을 걸을 수 있는 산책길과 자전거 길로 유명하다. 강바람을 맞으며 걸으면서 수면에 비친 산과 나무 그리고 물새를 감상할 수 있고, 산호빛공원, 에코공원, 델리타운, 어린이 공원, 대청공원 등이 수변 길을 따라 놓여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야간에도 산책이 가능하도록 경관조명을 조성하여 많은 이들이 야간산책을 위해 찾고 있으며 대청댐 야경과 함께 전국 대표 야경 촬영지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전국의 매력적인 자전거 길 2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고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지원사업」에 선정, 학생과 가족이 함께 생태·문화현장을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위치:대덕구 용호동, 미호동
*거리/소요시간:5.6km / 1시간50분 소요
*코스
용정 초등학교 뒤편 → 에코공원 → 금강 리버뷰 → 미호교 → 금강로하스 대청공원
*교통편
시내버스(출발점) : 71, 72, 73, 711
시내버스(도착점) : 72, 73
출처:숲나들e, 대전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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